
아랍에미리트의 수도이자 미래와 전통이 공존하는 도시, 아부다비. 페르시아만의 푸른 바다와 무한히 펼쳐진 황금빛 사막 사이에 위치한 이 도시는 고대의 역사를 품으면서도 21세기 첨단 기술을 선도하는 독특한 모습을 보여줍니다. 약 4,0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오아시스 지역에서 시작해 오늘날 세계적인 도시로 변모한 아부다비의 매력을 함께 탐험해보실까요?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, 아부다비 아부다비의 이름은 3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, 그 유래에는 여러 가지 설이 있습니다. 과거에는 '밀(milh)'이라 불렸는데, 이는 아랍어로 '소금'을 의미하며 바닷물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됩니다. 아부다비는 석유가 발견되기 전부터 인류의 삶이 이어진 곳으로, 약 4,000년 전부터 사람들이 거주해왔다고 알려진..